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 철도청의 일등기관사를 사칭해 남편과 사별한 여성들에게 결혼하자며 접근한 뒤, 결혼을 미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41살 최모 씨를 붙잡아 혼인빙자 간음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무직자로 밝혀진 최 씨는 지난 3월부터 서울 중계동의 모 미용실 주인 44살 강모 씨에게 결혼하자며 접근해 함께 살면서 지난 7월 교통사고 합의금조로 2천백만 원을 뜯어내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6천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고급승용차를 타며 모 방송국 기자나 가수 매니저를 사칭했다는 신고가 두 건 더 접수돼 있다며 다른 피해 사례가 있는지 여부를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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