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납부한 세금과 적금 등을 횡령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은행 계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김포 경찰서는 오늘 모 은행 김포지점 수납계장 31살 최모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모 은행 강화 지점 대부계장과 김포 지점 수납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난해 2월 고객 대출금 6백만 원을 자신의 카드 결제에 사용하고 지난 1월엔 고객이 납부한 취득세 158만 원을 유흥비로 쓰는 등 지난해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모두 5천 5백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동사무소 세무공무원 35살 이모 씨를 직무 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 씨가 최 씨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는지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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