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 시위가 종교적인 충돌로 번졌던 나이지리아에서 군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주민 수백명을 무차별 학살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BBC는 최근 나이지리아 남동부 베누주의 4개 마을에서 학살이 자행됐으며, 그베지 마을에서는 군복을 입은 학살자들이 광장에 주민 백여 명을 집단 처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2일 베누주 소수부족 민병대가 군인들을 납치해 살해한 데 대한 보복 차원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베누주 지사는 오바산조 대통령에게 연방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나이지리아 군 대변인은 양민 학살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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