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은 여름철 맑은 날씨에 햇빛을 50분 정도 쬘 경우 피부에 붉은 반점인 홍반이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기상청에서 열린 국제 측지학, 지구물리연맹 학술발표회에서 연세대 조희구 교수는 성인 남녀 160명을 대상으로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맑은 여름날의 경우 40세 이하에서는 56분후에, 40세 이상에서는 48분후에 홍반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희구 교수는 또 이같은 결과는 우리나라 사람이 서양인보다 자외선에 2.5배 가량 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반은 자외선 노출에 의해 피부의 모세혈관이 터져 피부가 붉어지는 화상의 일종으로 심하면 피부에 물집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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