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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 입찰 검찰 고발
    • 입력2001.10.24 (21:00)
뉴스 9 20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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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의 입찰 담합을 조사해 온 공정거래위원회가 한나라당 주진우 의원의 사조산업을 담합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낙찰을 받지는 못했지만 담합행위는 반드시 처벌한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입니다.
    보도에 최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노량진 수산시장의 입찰 담합 여부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 내용에는 세 업체가 등장합니다.
    주진우 한나라당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사조산업과 자회사인 금진유통 그리고 원우성업입니다.
    당초 사조산업은 자사의 간부가 대표이사로 있는 자회사 금진유통을 내세워 수산시장 입찰을 따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나홀로 입찰로 유찰될 위기에 몰리자 원우성업을 끌어들였습니다.
    입찰 보증금도 해결해 주면서 응찰가격까지 정해 줬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입니다.
    공정위는 오늘 전원회의를 열어서 노량진 수산시장의 입찰담합혐의로 사조산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입찰을 따내지는 못했더라도 미수에 그친 담합도 반드시 처벌한다는 것입니다.
    ⊙금진유통 관계자: 납득 못합니다.
    우리는 (조사결과가)너무 황당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회사에 한 번 중지를 모아봐야죠.
    ⊙기자: 공정위는 입찰 들러리를 선 원우성업에 대해서는 시정명령만을 내렸습니다.
    ⊙안희원(공정위 경쟁국장): 응찰금액에 대해서 사전에 협의하고 지시하는 등 그런 엄중한 법 위반 행태가 있었기 때문에 고발하게 됐습니다.
    ⊙기자: 주진우 의원측은 공정위가 형평성을 잃었다고 비난하고 사조산업이 알아서 사후대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 노량진 입찰 검찰 고발
    • 입력 2001.10.24 (21:00)
    뉴스 9
⊙앵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의 입찰 담합을 조사해 온 공정거래위원회가 한나라당 주진우 의원의 사조산업을 담합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낙찰을 받지는 못했지만 담합행위는 반드시 처벌한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입니다.
보도에 최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노량진 수산시장의 입찰 담합 여부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 내용에는 세 업체가 등장합니다.
주진우 한나라당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사조산업과 자회사인 금진유통 그리고 원우성업입니다.
당초 사조산업은 자사의 간부가 대표이사로 있는 자회사 금진유통을 내세워 수산시장 입찰을 따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나홀로 입찰로 유찰될 위기에 몰리자 원우성업을 끌어들였습니다.
입찰 보증금도 해결해 주면서 응찰가격까지 정해 줬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입니다.
공정위는 오늘 전원회의를 열어서 노량진 수산시장의 입찰담합혐의로 사조산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입찰을 따내지는 못했더라도 미수에 그친 담합도 반드시 처벌한다는 것입니다.
⊙금진유통 관계자: 납득 못합니다.
우리는 (조사결과가)너무 황당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회사에 한 번 중지를 모아봐야죠.
⊙기자: 공정위는 입찰 들러리를 선 원우성업에 대해서는 시정명령만을 내렸습니다.
⊙안희원(공정위 경쟁국장): 응찰금액에 대해서 사전에 협의하고 지시하는 등 그런 엄중한 법 위반 행태가 있었기 때문에 고발하게 됐습니다.
⊙기자: 주진우 의원측은 공정위가 형평성을 잃었다고 비난하고 사조산업이 알아서 사후대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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