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동차 주차시설에 끼어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차난이 가중되면서 같은 주차시설은 늘고 있지만 안전의식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용 승강기 안 승용차에 50대 여성이 부상을 입은 채 갇혀 꼼짝을 못 합니다.
승강기를 지탱하던 도르레가 통째로 빠지면서 승용차가 지하 4층으로 떨어지면서 당한 일입니다.
사고가 난 상가 건물에 주차용 승강기는 3대나 있지만 관리인은 1명뿐입니다.
그나마 관리인은 동안 한 번도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습니다.
⊙기자: 자동차용 승강기에 대해 교육받은 적 있으세요?
⊙주차 관리인: 그건 없어요.
⊙기자: 또 승강기와 벽 사이의 틈새에 빠져 숨지는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93년 이후 전국에서 12명이나 숨졌습니다.
⊙장진모(한국승강기 안전관리원): 어떤 물건을 싣고 내려가는 중에 물건이 쓰러지든가 해서 어떤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라든가 그런 부분이 이 틈 사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기자: 기계식 주차시설 관리원이 승객의 차량을 찾으러 승강기에 탔다가 승강기와 승용차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밖에서 하는 기계조작을 환경미화원에게 맡긴 게 화근이었습니다.
⊙승강기 조작 환경 미화원: 주차에 관해서는 백지상태고, 저는 환경미화 담당이에요.
⊙기자: 주차용 승강기를 설치하는 건물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지만 안전의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