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의 기초학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문,사회,자연대를 통합한 기초학문 단과대학이 설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대학교 기초학문협의회 주최로 어제 열린 `서울대 기초학문,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실사구시'를 강조해 온 대학측의 개혁방향이 응용학문과 기초학문의 비균형적 발전을 가져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정치학과 김세균 교수는 '기초학문과 응용학문이 혼재돼 있는 현재의 학부구조가 학문 불균형을 심화시켰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문.사회.자연대 등 3개 단과대를 통합해 현재 응용학문 대학에 개설돼 있는 기초과목을 포함시키는 `기초학문 단과대학'의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와함께 `기초학문대학을 학부의 주축으로 하고, 응용학문 분야에 전문 대학원 체제를 도입하는 제도적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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