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의 보도) 중국 정부는 오늘 나토의 주 유고슬라비아 주재 중국 대사관 오폭 사건과 관련해 긴급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오늘 외교부 성명을 통해 나토의 미사일 3발이 유고 주재 중국 대사관에 날아들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20여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대사관 피격사실을 확인하고 나토의 이같은 행위는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비엔나 협정과 국제관계 기본원칙을 파괴하는 외교사상 전례없는 횡포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 성명은 또 중국 정부와 인민은 이같은 행위에 대해 강렬히 항의하며 이번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향후 이 사태에 대해 대응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한편 베이징에 있는 10여개 대학 천여명의 학생들은 오늘 오후 미국 대사관 앞에서 나토의 주 유고 중국 대사관 오폭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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