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키를 키워준다는 각종 제품, 방법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세상입니다마는 천연 한약재를 이용해서 개발한 성장촉진제가 동물실험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서 소개합니다.
한승복 기자입니다.
⊙기자: 유전이 키에 미치는 영향은 3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결국 병에 안 걸리고 잘 자고, 먹는 것이 키가 크는 비결입니다.
최근 이런 점에 착안해 각종 천연 한약재로 만든 KC101이라는 한방 성장촉진제가 개발됐습니다.
쥐에게 4주간 KC101을 투여한 결과 이를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몸길이가 1.7cm 커졌습니다.
대퇴골이나 등뼈의 길이도 3%씩 더 자랐고 무엇보다 몸 속의 성장호르몬 농도가 17%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찬규(식품개발연구원 박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퇴골 길이라든가 췌장,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어린 쥐의 성장 발육에 양호한 결과를 미친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자: 특히 성장호르몬을 직접 주사하는 일반적인 방법에 비해 적용 범위가 넓고, 부작용이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박승만(한의사/KC 101 개발): 잘 먹고, 잘 자게 되면 잘 큰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을 방해하는 요인이 곧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고, 이런 요인들을 제거하는 쪽의 치료방법을 일단 우선적으로쓰는 것이 가장 기본이고요.
⊙기자: 하지만 이 제품은 식품으로 개발된 만큼 인체에 대한 효과를 밝히기 위해서는 기준에 맞는 임상실험을 거쳐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