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국민이 다 죽어도 오사마 빈 라덴을 인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지 이브닝 스탠더드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슬라마바드 주재 탈레반 대사인 물라 압둘 살람 자이프가 우리는 법이 있고 조국의 명예를 존중하며 자체의 문화가 있는데 빈 라덴을 인도하는 것은 이 문화에 반하는 것이라며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국민을 모두 죽인다고 해도 우리는 빈 라덴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이프 대사는 또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사람 천명 이상을 죽였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을 살인했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도 할 수만 있으면 미국인들을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협상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으나 아프가니스탄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한방울의 피를 흘릴 때까지 싸울 태세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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