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가 초미의 관심사인 서울 동대문을과 구로을 그리고 강릉지역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이 시각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거 결과가 주목됩니다.
먼저 서울 동대문을 지역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춘호 기자!
⊙기자: 네, 이춘호입니다.
⊙앵커: 투표율이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오전 9시까지 동대문을 지역 투표율은 9.4%입니다.
지역유권자 14만여 명 가운데 1만 3000여 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난 16대 총선 때 이곳의 최종 투표율은 59%였고 오전 9시까지는 7.9%였습니다.
이곳 전농 제1투표소를 비롯해 모두 40곳의 투표소가 마련된 동대문을 지역은 지금까지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장전입 문제로 선거무효 판결이 내려져 재선거가 실시되는 이곳은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허인회, 민주노동당 장화식, 사회당 김숙이 후보 등 4명이 출마했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전농1동 제1투표소에서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앵커: 서울 구로을 선거구에서도 무효판결로 인한 재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구로6동 1, 2투표소가 설치된 구로중학교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장한식 기자!
⊙기자: 네, 구로 6동 투표소입니다.
⊙앵커: 투표 진행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이곳 구로을 지역 40개 투표소에서도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근시간 이전에는 2, 30명씩 줄을 서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소 한산한 편입니다.
구로을 유권자 수는 14만여 명입니다.
9시 현재 1만 5000여 명이 투표를 마쳐 10.8%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총선 때 9.7%보다는 높고 99년 재선거 때 11.2%보다 조금 낮은 수치입니다.
구로을 재선거 후보로는 한나라당 이승철, 민주당 김한길, 자민련 이홍배, 민주노동당 정종권, 사회당 김향미, 무소속 조평열 후보 등 모두 6명이 나섰습니다.
폭력시비가 일 정도로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던 후보들은 이제 차분히 유권자들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로6동 투표소에서 KBS뉴스 장한식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후보자 5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로 가 보겠습니다.
강릉시 홍제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강릉초등학교 체육관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최진호 기자!
⊙기자: 네, 최진호입니다.
⊙앵커: 투표 진행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 투표소에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지역에 설치된 투표소는 모두 83곳으로 이 시각까지 별다른 사고없이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11.7%로 지난 16대 총선 같은 시간대에 12.9%보다 다소 낮습니다.
이번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한나라당 최돈웅 후보와 민주당 김문기 후보, 자민련 김원덕 후보, 무소속 노승현 후보, 역시 무소속의 최욱철 후보 등 5명이 출마했습니다.
강릉지역의 경우 그 어느 선거 때보다 부동표가 많은 것으로 분석돼 투표율이 당락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관위가 분석한 예상 투표율은 50% 안팎으로 역대 총선투표율 중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강릉지역 보궐선거의 유권자는 16만 8830여 명입니다.
투표율 50%로 볼 때 유효투표의 30%선인 2만 5000표 이상을 얻어야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선거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시 홍제동 제2투표소에서 KBS뉴스 최진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