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공기관의 공모전 형태가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응모작들을 시민들이 직접 평가해서 최종 선정하는 방식이 도입됐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특성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물 응모작품들입니다.
경복궁과 남산타워 등 서울시내 명소들을 화려한 영상으로 재현해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서울시의 공모전 작품들을 평가하는 인터넷투표에 시민이 직접 참가하고 있습니다.
⊙최우근(대학생): 지하철에서 보던 관공서 캐릭터를 내가 직접 뽑을 수 있다는 게 참 좋고 그리고 내가 뽑는 게 된다면 밖에서 그 캐릭터를 봤을 때 되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 행정자치부도 정부와 마을 캐릭터공모전을 하면서 최종 선정을 국민의 인터넷 투표에 맡겼습니다.
이미 2000여 명이 작품 평가에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터넷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공공기관들이 최종 결정과 승인권을 주권자인 국민에게 되돌려주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강재만(행정자치부 지역정보사무관): 최대한 민의를 수렴하는 전자직접 민주행정을 실천하는 방안으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신봉호(드림잭팟 대표이사):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토너먼트를 통해서 우수작을 뽑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뽑힐 가능성이 매우 높고 국민적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자: 인터넷을 통한 공공기관들의 민의수렴은 전자 민주주의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