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에 대한 동시다발 테러여파로 일본에서 해외여행을 취소한 사람이 75만여 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소 금액만도 1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에서 전복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여행업협회는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해외여행을 취소한 사람은 75만명, 취소금액만 1200억엔이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해외여행을 취소한 사람이 늘어나면서 여행사들의 수입이 189억엔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올해 일본의 해외여행자 수는 1638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00여 만명 줄어든데다 취소사태까지 겹치면서 여행사들의 수지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여행업협회는 정부에 긴급융자 등의 지원책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세계무역센터에 입주해 있던 회사와 종업원의 피해보존 등으로 일본 손해보험 회사들이 지불해야 할 보험금은 약 300억엔 정도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전복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