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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생명, 보험금 늑장 지급
    • 입력2001.10.25 (09:30)
930뉴스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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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난달 파산신청을 한 현대생명의 고객 수천 명이 아직까지 보험금을 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박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익산에 사는 최연호 씨는 자녀들을 위해 1년 전 현대생명에 2개의 보험을 들었습니다.
    9살된 큰딸이 롤러브레이드를 타다가 골절상을 입자 최 씨는 지난 7월 보험금을 신청했지만 석 달째 단 한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최연호(생명보험 가입자): 안내장 하나도 보내주지 않고 회사측에서는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니까 저희 가입자는 짜증날 뿐입니다.
    ⊙기자: 같은 생명보험에 가입한 택시기사 이동원 씨도 비슷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는데도 보험금은커녕 매달 납입료만 빠져나갈 뿐입니다.
    ⊙이동원(생명보험 가입자): 제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이렇게 빼 가면서 무슨 어려운 일이 닥치면 보험혜택을 안 주면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기자: 이 같은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줄잡아 5000명에 이릅니다.
    지난 6월 현대생명측으로부터 보험계약 100만여 건을 인수한 대한생명은 전산처리문제 등으로 보험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대한생명 직원: 보험심사에 60여 명 투입해 한 달 뒤에는 어느 정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자: 보험회사간의 계약인수 업무차질로 선의의 가입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 현대생명, 보험금 늑장 지급
    • 입력 2001.10.25 (09:30)
    930뉴스
⊙앵커: 지난달 파산신청을 한 현대생명의 고객 수천 명이 아직까지 보험금을 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박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익산에 사는 최연호 씨는 자녀들을 위해 1년 전 현대생명에 2개의 보험을 들었습니다.
9살된 큰딸이 롤러브레이드를 타다가 골절상을 입자 최 씨는 지난 7월 보험금을 신청했지만 석 달째 단 한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최연호(생명보험 가입자): 안내장 하나도 보내주지 않고 회사측에서는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니까 저희 가입자는 짜증날 뿐입니다.
⊙기자: 같은 생명보험에 가입한 택시기사 이동원 씨도 비슷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는데도 보험금은커녕 매달 납입료만 빠져나갈 뿐입니다.
⊙이동원(생명보험 가입자): 제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이렇게 빼 가면서 무슨 어려운 일이 닥치면 보험혜택을 안 주면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기자: 이 같은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줄잡아 5000명에 이릅니다.
지난 6월 현대생명측으로부터 보험계약 100만여 건을 인수한 대한생명은 전산처리문제 등으로 보험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대한생명 직원: 보험심사에 60여 명 투입해 한 달 뒤에는 어느 정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자: 보험회사간의 계약인수 업무차질로 선의의 가입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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