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새로운 정권 구성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반탈레반 세력 회의가 파키스탄 국경도시 페샤와르에서 개막됐습니다.
이슬람 성직자와 부족장, 망명인사 등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통적 전체회의를 구성해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피르 가일라니 아프간민족 이슬람전선 의장은 대다수 아프간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인물들로 통솔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고 위원회 의장으로 이탈리아에 망명중인 자히르 샤 전 국왕을 추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특히 탈레반 온건파들을 새 정부 구성과정에 참여시켜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돼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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