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크게 낮춰 발표했습니다.
또 내년에는 하반기에 4%대의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3.3%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DI는 세계경제 침체와 반도체 가격 폭락, 그리고 미국 테러 사태의 여파 등으로 올 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지난해의 8.8%에 비해 크게 낮아진 2.2%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DI는 지난 7월 올 성장률을 4%로 전망했었습니다.
KDI는 또, 올해 경상수지흑자는 지난해의 110억 달러보다 줄어든 85억 달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의 2.3%보다 높은 4.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이번 전망이 미국 테러사태와 보복공격이 일시적 충격을 주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인만큼, 사태가 서방국과 아랍권 국가간의 전면적 대립 양상으로 확산될 경우, 침체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KDI는 덧붙였습니다.
KDI는 대내외적 경제여건이 지극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신축적인 금리.재정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내년 선거일정 등 정치적 요인으로 구조조정이 약화되는 것을 특히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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