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예정된 6차 남북장관급회담이 남북간의 회담 장소에 대한 입장 차이로 연기되거나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측은 오늘 오후 김영성 북측 장관급회담 단장 명의로 보내온 전화통지문에서 6차 남북장관급회담을 묘향산에서 열자는 우리측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금강산에서 열자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북한측은 회담 장소를 주최측이 선정하면 상대방은 존중하는 것이 관례라며 남한측이 어제 회담 장소로 제기한 묘향산은 쌍방이 한 번도 마주앉아 본 바 없어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측은 6차 장관급 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금강산 지역의 문을 열어놓을 것이며 남측이 북측의 주장에 호응해 회담에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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