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전국구 의원 선출방식의 위헌결정에 이어 국회의원 선거구의 인구 상하한선 규정을 헌법불합치라고 결정 내림에 따라 오는 2004년 치러지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선거구 체제에서 치러지게 됐습니다다 여야는 이에따라 당내 정치개혁특위를 열어 개선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히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특히 헌재의 결정 취지가 내년 광역의회 선거에도 적용되는 만큼 선거법상의 광역의원 선거구 규정을 먼저 고치고 국회의원 선거구는 헌재가 정한 2003년 12월 말까지 개정한다는 입장아래 여야 협상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관련해 여야의 정개특위 위원장인 민주당 박상천의원과 한나라당 강재섭 의원은 각각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구의 도시집중이 심화돼있는 상태에서 농어촌 선거구를 대폭 축소할 경우 농어촌 지역대표성이 줄어드는등 부작용을 막으면서 헌재 결정의 취지를 살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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