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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공습 지상전 본격화
    • 입력2001.10.25 (17:00)
뉴스 5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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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핵심 전력을 파괴하기 위한 공습을 더욱 강화한 데 이어서 지상작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 국방부는 지난밤에도 수도 카불과 북부 요충지 마자리 샤리프, 남부 거점 칸다하르 일대에 미사일과 폭탄 3000여 발을 투하하는 등 강도 높은 공습을 계속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이번 공격은 겨울이 닥치기 전에 탈레반의 전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탈레반군 부대 병력과 연료창고, 정비창 등 지원 시설을 집중 겨냥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지상작전이 본격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프간 북쪽 국경과 인접한 우즈베키스탄의 기지에는 미 지상군 2000여 명이 투입됐으며 병력이 꾸준히 보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군 관계자는 아프간으로부터 45km 떨어진 카나바드 기지에 매일 증원 병력이 수송기를 이용해 투입되고 있으며 상당량의 군사 장비도 수송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의 이 같은 병력 이동은 아프간 북부동맹 반군과 연대해 지상 군사작전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활동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 탈레반은 미국의 본격적인 지상군 투입에 대비해 직접 주민들을 무장시키고 있습니다.
    탈레반은 자신들의 주요 지지기반인 파슈튼족이 장악하고 있는 남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로켓 발사기와 기관총, 고사포 등의 무기를 주민들에게 배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탈레반의 완강한 저항이 계속되면서 겨울철 혹한기 전투를 포함해 미국의 아프간 작전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 아프간 공습 지상전 본격화
    • 입력 2001.10.25 (17:00)
    뉴스 5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핵심 전력을 파괴하기 위한 공습을 더욱 강화한 데 이어서 지상작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 국방부는 지난밤에도 수도 카불과 북부 요충지 마자리 샤리프, 남부 거점 칸다하르 일대에 미사일과 폭탄 3000여 발을 투하하는 등 강도 높은 공습을 계속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이번 공격은 겨울이 닥치기 전에 탈레반의 전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탈레반군 부대 병력과 연료창고, 정비창 등 지원 시설을 집중 겨냥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지상작전이 본격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프간 북쪽 국경과 인접한 우즈베키스탄의 기지에는 미 지상군 2000여 명이 투입됐으며 병력이 꾸준히 보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군 관계자는 아프간으로부터 45km 떨어진 카나바드 기지에 매일 증원 병력이 수송기를 이용해 투입되고 있으며 상당량의 군사 장비도 수송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의 이 같은 병력 이동은 아프간 북부동맹 반군과 연대해 지상 군사작전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활동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 탈레반은 미국의 본격적인 지상군 투입에 대비해 직접 주민들을 무장시키고 있습니다.
탈레반은 자신들의 주요 지지기반인 파슈튼족이 장악하고 있는 남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로켓 발사기와 기관총, 고사포 등의 무기를 주민들에게 배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탈레반의 완강한 저항이 계속되면서 겨울철 혹한기 전투를 포함해 미국의 아프간 작전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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