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대학교가 오늘 수시모집 2단계 전형인 심층면접 합격생 1000여 명의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심층면접으로 전체 합격생의 40.7%인 470여 명의 당락이 뒤바뀐 것으로 나타나서 결국 심층면접의 변별력이 합격 여부를 결정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학교가 오늘 발표한 수시모집 2단계 전형인 심층면접 합격생은 모두 1156명입니다.
⊙하준수(서울대 합격생): 공통쪽은 좋았던 것 같고요, 경시대회 수상능력, 수상정적도 작용했던 것 같고요.
⊙기자: 무엇보다 이번 심층면접에서는 전체 합격생의 40.7%인 470여 명의 당락이 뒤바뀐 것이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1단계 전형요소인 내신 등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졌던 학생들이 심층면접에서 이를 만회한 것입니다.
그만큼 비교과 영역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번 심층면접에서는 과학고등학교와 외국어고등학교 등 특수목적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즉 특수목적고 출신 지원자들 가운데 34%가 합격해 18%의 합격률을 보인 일반 고등학교 출신보다 2배 가까운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유영제(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 과학고등학교에서는 아무래도 과학분야에 관련되는 수학, 과학에 관련되는 깊이 있는 공부를 했을 것이고 그 방면에 많은 공부를 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자: 이번 심층면접 합격생들은 3단계 전형인 수능을 남겨놓고 있지만 상위권 11%에만 포함되면 되기 때문에 이번 2단계 합격이 사실상의 최종합격인 셈입니다.
KBS뉴스 이주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