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간 전선에서는 오늘도 공습과 포격이 계속됐습니다.
타지키스탄에서 출발한 KBS 특별취재단은 아프간 깊숙히 전선을 향해서 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인영 특파원이 화상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김 특파원!
⊙기자: 네, 아프간입니다.
⊙앵커: 그곳이 어디고 또 그곳에서는 전쟁의 분위기가 느껴지는지가 궁금합니다.
⊙기자: 여기는 북부동맹지역 최전방 전선 타시테칼라 전선입니다.
지프로 2시간, 말을 타고 강을 건너 1시간 걸려 온 이곳에서는 지금도 포성이 계속 들려오고 있고 총성이 간간이 들릴 정도로 전장의 분위기가 긴박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고지 초소에서 불과 1km 지역이 바로 탈레반 지역입니다.
저희들이 고지 초소에 오를 당시 포성이 3, 4분 간격으로 계속 울릴 만큼 포사격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령관은 지금 탈레반쪽에서는 신병 훈련 모집을 강화하고 있다 이렇게 밝히고 탈레반쪽의 신병 훈련소를 겨냥해서 포 사격을 집중하고 있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현재 북부동맹 지역은 총공세 준비를 모두 끝내 놓고 이제 마지막 ...
이렇게 이 지역 사령관은 밝혔습니다.
⊙앵커: 지금 전쟁의 중심지에 계신데 그곳에서 보시기에 앞으로 전황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기자: 오늘 이곳에 전해진 전황은 오늘도 미국이 카불 북쪽과 마자리 샤리프 지역에 공습을 계속했고 이에 힘입어서 북부동맹지역에서 마자리 샤리프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지만 마자리 샤리프는 여전히 탈레반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마자리 샤리프쪽에서 가장 중요한 마자리 샤리프 공항을 탈환하기 위해서 북부동맹은 전력을 집중했지만 탈레반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쳐서 별로 전선에 진척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북부동맹지역은 미국이 보다 강도 높은 공습 그리고 강도 높은 지상군을 하루 속히 투입해 주기를 바라고 있고 강력히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혹한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이전 특히 라마단 이전에 총공세를 했으면 하는 이런 바람이지만 전장의 주도권을 미국이 쥐고 있기 때문에 아울러 장기전 태세에도 준비하고 있는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시테칼라 전선에서 KBS뉴스 김인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