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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바이어 위장 중국동포 3백명 밀입국
    • 입력2001.10.25 (21:00)
뉴스 9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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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얼마 전 비극적인 수장 사건 이후에도 중국 동포와 중국인들의 밀입국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들을 해외 바이어로 위장시켜서 국내에 밀입국시킨 알선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무역업체 사무실입니다.
    무역업체로 등록돼 있지만 중국 동포나 중국인을 밀입국시키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상용비자를 발급받을 경우 국내 입국이 쉽다는 점을 이용해 회사는 중국 동포와 중국인들을 바이어로 둔갑시켰습니다.
    ⊙국내 총책 김 모씨: (국내에선) 초청장과 인증서 등을 중국에 보내주면 중국에서 알아서 (밀입국시키는 거죠.)
    ⊙기자: 밀입국 알선조직은 중국 동포나 중국인 한 사람에 1000만원씩을 받고 가짜 초청장과 사업자등록증 등으로 정식 비자를 받아 국내에 밀입국시켜 왔습니다.
    세관 당국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 가짜 무역회사도 30여 개나 만들었습니다.
    회사 간 수출입 거래실적 등 각종 위조 서류를 꾸미기 위해서입니다.
    ⊙조준기(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계 반장): 영사나 대사에서 인력 부족으로 할 수 없으니까 그런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서 이 사람들이 허위 서류를 만들어서 입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자: 밀입국 알선 조직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4년 동안 중국 동포와 중국인 300여 명을 밀입국 시켜 주고 24억원 이상을 챙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 밀입국 사범들이 경기도 안산지역 등에 취업을 했다는 정보에 따라 검거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내 알선책을 붙잡기 위한 공조수사를 중국 공안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 해외 바이어 위장 중국동포 3백명 밀입국
    • 입력 2001.10.25 (21:00)
    뉴스 9
⊙앵커: 얼마 전 비극적인 수장 사건 이후에도 중국 동포와 중국인들의 밀입국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들을 해외 바이어로 위장시켜서 국내에 밀입국시킨 알선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무역업체 사무실입니다.
무역업체로 등록돼 있지만 중국 동포나 중국인을 밀입국시키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상용비자를 발급받을 경우 국내 입국이 쉽다는 점을 이용해 회사는 중국 동포와 중국인들을 바이어로 둔갑시켰습니다.
⊙국내 총책 김 모씨: (국내에선) 초청장과 인증서 등을 중국에 보내주면 중국에서 알아서 (밀입국시키는 거죠.)
⊙기자: 밀입국 알선조직은 중국 동포나 중국인 한 사람에 1000만원씩을 받고 가짜 초청장과 사업자등록증 등으로 정식 비자를 받아 국내에 밀입국시켜 왔습니다.
세관 당국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 가짜 무역회사도 30여 개나 만들었습니다.
회사 간 수출입 거래실적 등 각종 위조 서류를 꾸미기 위해서입니다.
⊙조준기(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계 반장): 영사나 대사에서 인력 부족으로 할 수 없으니까 그런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서 이 사람들이 허위 서류를 만들어서 입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자: 밀입국 알선 조직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4년 동안 중국 동포와 중국인 300여 명을 밀입국 시켜 주고 24억원 이상을 챙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 밀입국 사범들이 경기도 안산지역 등에 취업을 했다는 정보에 따라 검거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내 알선책을 붙잡기 위한 공조수사를 중국 공안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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