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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대륙이 들썩들썩
    • 입력2001.10.25 (21:00)
뉴스 9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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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중국의 2002 월드컵 본선 진출로 중국 축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8억의 축구팬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지금 뜨거운 축구 열기로 대륙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3억 인구와 한반도 면적의 44배에 해당하는 광활한 대륙 중국.
    최근 중국은 사상 최초의 월드컵 본선 진출로 거의 광적인 축구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종예선의 평균 시청률이 40%에 육박해 가장 인기있다는 드라마와 뉴스의 시청률을 압도했습니다.
    ⊙류 지안 홍(CCTV 스포츠 PD): 황금시간대 드라마가 10% 정도인데 최근 축구관련 프로그램이 3배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본선진출이 확정된 오만과의 경기 뒤에는 수백만 명의 팬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전 도시가 마비될 정도였습니다.
    축구 관련 산업도 최대 호황을 맞았습니다.
    축구용품 전문 매장의 수익률은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고 신문 가판대에는 축구 관련 소식지가 들여놓기 무섭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캉카이(축구용품 전문매장 운영): 중국의 본선진출 확정 이후 매출이 품목에 따라 10∼30% 증가했습니다.
    ⊙기자: 실내장식을 비롯해 종업원들의 복장, 심지어 요리에서까지 축구 관련 디자인으로 치장한 축구 전문 식당의 활황 역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뜨거운 축구 열기 덕분에 상상을 초월한 초고액 스포츠 기자도 등장했습니다.
    밀로티노비치 감독과의 특별한 친분으로 대표팀 기사를 독점하다시피하는 한 여기자는 최근 300만위엔, 우리돈 4억 8000여 만원을 받고 경쟁사에 스카웃됐습니다.
    ⊙리샹(축구 전문기자): 열기에 비해 축구 전문기자가 부족해 높은 금액을 받은 것 같습니다.
    ⊙기자: 이 같은 축구 열기의 뿌리에는 중국인들의 축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이 숨어 있습니다.
    축구의 종주국이 중국이라는 전래 인식과 함께 등소평 역대 지도자들의 특별한 애정이 축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가능케 했습니다.
    절대적인 축구 사랑과 광적인 열기, 8억 축구팬을 보유한 월드컵 특수의 최대 시장인 중국을 잡기 위한 솔로몬의 지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 중국, 대륙이 들썩들썩
    • 입력 2001.10.25 (21:00)
    뉴스 9
⊙앵커: 중국의 2002 월드컵 본선 진출로 중국 축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8억의 축구팬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지금 뜨거운 축구 열기로 대륙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3억 인구와 한반도 면적의 44배에 해당하는 광활한 대륙 중국.
최근 중국은 사상 최초의 월드컵 본선 진출로 거의 광적인 축구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종예선의 평균 시청률이 40%에 육박해 가장 인기있다는 드라마와 뉴스의 시청률을 압도했습니다.
⊙류 지안 홍(CCTV 스포츠 PD): 황금시간대 드라마가 10% 정도인데 최근 축구관련 프로그램이 3배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본선진출이 확정된 오만과의 경기 뒤에는 수백만 명의 팬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전 도시가 마비될 정도였습니다.
축구 관련 산업도 최대 호황을 맞았습니다.
축구용품 전문 매장의 수익률은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고 신문 가판대에는 축구 관련 소식지가 들여놓기 무섭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캉카이(축구용품 전문매장 운영): 중국의 본선진출 확정 이후 매출이 품목에 따라 10∼30% 증가했습니다.
⊙기자: 실내장식을 비롯해 종업원들의 복장, 심지어 요리에서까지 축구 관련 디자인으로 치장한 축구 전문 식당의 활황 역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뜨거운 축구 열기 덕분에 상상을 초월한 초고액 스포츠 기자도 등장했습니다.
밀로티노비치 감독과의 특별한 친분으로 대표팀 기사를 독점하다시피하는 한 여기자는 최근 300만위엔, 우리돈 4억 8000여 만원을 받고 경쟁사에 스카웃됐습니다.
⊙리샹(축구 전문기자): 열기에 비해 축구 전문기자가 부족해 높은 금액을 받은 것 같습니다.
⊙기자: 이 같은 축구 열기의 뿌리에는 중국인들의 축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이 숨어 있습니다.
축구의 종주국이 중국이라는 전래 인식과 함께 등소평 역대 지도자들의 특별한 애정이 축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가능케 했습니다.
절대적인 축구 사랑과 광적인 열기, 8억 축구팬을 보유한 월드컵 특수의 최대 시장인 중국을 잡기 위한 솔로몬의 지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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