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대문을과 구로을,강원도 강릉 세 곳 모두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한나라당이 이렇게 완승을 거두면서 국회 과반 의석에 한석 모자라는 136석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정국에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자정이 넘어 개표가 완료된 서울 동대문을에서는 한나라당 홍준표 후보가 유효 투표수의 50.6%인 32,095표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차점자인 민주당 허인회 후보와의 표차는 3,714 표였습니다.
어제밤 10시 직후 개표가 완료된 서울 구로을에서는 한나라당 이승철 후보가 49.4%인 27,068표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차점자인 민주당 김한길 후보와는 3,657 표 차이였습니다.
가장 늦게 오늘 새벽 개표가 완료된 강원도 강릉에서는 한나라당 최돈웅 후보가 41.4%인 28,351표 득표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차점자인 최욱철 후보와의 표차는 5,733표 였습니다.
서울 구로을과 동대문 을은 개표 초반 한 때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간에 접전 양상을 보이는 듯 하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벌어진 득표율 차이가 끝까지 유지됐습니다.
강릉에서는 한나라당 최돈웅 후보가 처음부터 상당한 표차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세 지역 모두 자민련과 민주노동당 사회당 등 군소 정당 후보들은 1,2천여표 득표에 그쳤습니다.
어제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최종 투표율은 서울 동대문을 45.6% 구로을 39.4%, 강릉은 40.9%로 집계됐다고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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