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의 도요타가 돌풍을 일으키자 이번에는 현대자동차도 전략 차종을 내세워 일본 자동차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도쿄에서 전복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떻게 해서든 일본 시장에서도 살아남겠다며 전략 차종으로 선보인 월드카입니다.
세련된 외관에 유럽형 카라는 컨셉에다 연비를 높인 점이 특징입니다.
⊙김동진(현대자동차 사장): 내년 3월에는 저희 한국에서 먼저 생산합니다마는 곧 뒤따라서 인도, 중국 또 가능하다면 유럽에서도 현재 생산할 예정입니다.
⊙기자: 월드카가 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일본 시장에도 내년 가을쯤 투입해 붐을 일으켜 보겠다는 계획입니다.
현대는 중형차와 SV차가 주력인 일본 시장에 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판매망과 정비망을 확대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초 나란히 한국과 일본 시장에 진출한 도요타와 현대, 4000만원 이상의 고급차인 도요타의 렉서스는 열풍을 일으키면서 단숨에 한국 수입차 시장에 4위로 올라선 반면 현대는 일본 수입차 시장에 20위권 밖에 머물러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 열린 도쿄 모터쇼에는 전세계 270여 자동차 회사들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저공해, 저연비 자동차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또 차체가 알루미늄으로 가벼운데다 디젤엔진을 장착해 1리터에 47km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차와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첨단 자동차는 차세대차로 소개됐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전복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