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신용협동조합이 문을 닫는 바람에 고객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신협은 지난 15일부터 어제까지 72억 원의 예탁금이 인출돼 더 이상 자금여력이 없다며 금융관련 업무를 중단하고 오늘부터 금감원이 경영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00억 원에 이르는 고객예탁금은 예금보험공사의 금융실사가 끝날 때까지 인출이 불가능해져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
삼천포신협은 지난 99년 여유자금 가운데 180억 원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주가폭락으로 70억 원의 평가손실을 입었습니다.
지난 74년 설립된 삼천포 신용협동조합은 출자금 18억 원에 조헙원 수가 만 2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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