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은 이제 대결보다는 대화를 할 때라면서 경제와 민생살리기에 협력하겠다며 승자의 여유를 보였습니다.
신성범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모처럼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러나 포즈를 취해 달라는 사진기자들의 요청을 가볍게 거절하고 이번 선거는 정부 여당에 대한 국민의 경고이자 동시에 야당도 잘 해야 한다는 채찍의 의미가 크다며 제1당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축하는 오늘 하루로 족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의원총회에서도 이 총재는 야당도 기대에 어긋날 때 징벌의 채찍이 있을 수 있다는 게 민심이며 민심은 그 만큼 두려운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대결보다는 협력으로 상생의 정치로 이 나라의 국민이 안정할 수 있도록 국민 우선의 정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당직자들은 이제 대여협조 노선은 표정관리가 아니라 당의 기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기배(한나라당 사무총장): 타협적인 여기에 역점을 두면서 상생의 정치를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한나라당의 이 같은 입장 정리는 전략적 측면도 있지만 대화정치 복원을 요구하는 민심을 외면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판단도 읽게 합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