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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한국야구
    • 입력2001.10.26 (21:00)
뉴스 9 200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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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극심한 타고투저로 최악의 졸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부실한 현주소를 짚어봤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팽팽한 투수전 속에 타격전이 양념칠해져 짜릿한 명승부를 즐길 수 있었던 예전의 한국시리즈.
    그러나 올 한국시리즈는 동네야구라는 극단적인 비아냥까지 받으며 함량 미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과 삼성이 각종 득점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4차전에서는 무려 29득점이나 터져나왔습니다.
    팬들은 화끈한 타격쇼를 즐겼다기보다 최고의 무대에서 국내 프로야구의 현주소인 극심한 타구 부재 현상을 목격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최상칠(야구팬): 애들이 그냥 장난하는 것 같이 그런 야구는 시리즈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기자: 기형적인 타고투저 양상은 90년대 후반 이후 유망주 투수들이 너도 나도 해외로 빠져나간 이후 시작됐습니다.
    타자들의 기량이 가파르게 향상된 반면 투수들은 해외 진출만을 염두에 둔 채 어릴 때부터 종합적인 투수 수업보다 스피드 늘리기에만 힘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대환(동국대 감독): 타자들하고 수 싸움이나 볼 배합 같은 문제, 그런 면에서는 조금 옛날보다는 선수들이 특히 투수들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기자: 보다 체계적인 투수 양성과 함께 해외 무대에서 적응하지 못한 선수들의 국내 복귀가 시급한 현실입니다.
    ⊙하일성(KBS야구해설위원): 3분의 2는 국내에 복귀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것이 자신을 위해서나 국내 프로야구를 위해서나 모든 것이 더 발전적이다...
    ⊙기자: 질적 바탕 위에서 펼쳐지는 명승부.
    한국 프로야구가 팬들의 인기를 받으면서 꾸준히 발전해 갈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 위기의 한국야구
    • 입력 2001.10.26 (21:00)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극심한 타고투저로 최악의 졸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부실한 현주소를 짚어봤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팽팽한 투수전 속에 타격전이 양념칠해져 짜릿한 명승부를 즐길 수 있었던 예전의 한국시리즈.
그러나 올 한국시리즈는 동네야구라는 극단적인 비아냥까지 받으며 함량 미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과 삼성이 각종 득점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4차전에서는 무려 29득점이나 터져나왔습니다.
팬들은 화끈한 타격쇼를 즐겼다기보다 최고의 무대에서 국내 프로야구의 현주소인 극심한 타구 부재 현상을 목격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최상칠(야구팬): 애들이 그냥 장난하는 것 같이 그런 야구는 시리즈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기자: 기형적인 타고투저 양상은 90년대 후반 이후 유망주 투수들이 너도 나도 해외로 빠져나간 이후 시작됐습니다.
타자들의 기량이 가파르게 향상된 반면 투수들은 해외 진출만을 염두에 둔 채 어릴 때부터 종합적인 투수 수업보다 스피드 늘리기에만 힘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대환(동국대 감독): 타자들하고 수 싸움이나 볼 배합 같은 문제, 그런 면에서는 조금 옛날보다는 선수들이 특히 투수들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기자: 보다 체계적인 투수 양성과 함께 해외 무대에서 적응하지 못한 선수들의 국내 복귀가 시급한 현실입니다.
⊙하일성(KBS야구해설위원): 3분의 2는 국내에 복귀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것이 자신을 위해서나 국내 프로야구를 위해서나 모든 것이 더 발전적이다...
⊙기자: 질적 바탕 위에서 펼쳐지는 명승부.
한국 프로야구가 팬들의 인기를 받으면서 꾸준히 발전해 갈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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