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축구 포스코 K-리그에서 성남 일화가 사실상 우승하면서 이제 MVP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성남 우승의 주역인 신태용이 한발 앞선 가운데 서정원과 샤샤, 우성용의 추격이 뜨겁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4일 성남의 우승이 사실상 결정되자 최우수 선수 경쟁의 윤곽도 거의 드러났습니다.
현재 맨 앞에 선 선수는 성남의 주장인 신태용입니다.
95년에 이어 사상 최초의 MVP 2회 수상을 노리는 신태용은 K-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5득점에 도움 7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주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이며 성남을 우승으로 이끈 점이 큰 강점입니다.
⊙신태용(성남 일화 미드필더): 우승하면 MVP도 한 번 받을 수 있겠다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내심 사실 우승하면 한 번 더 MVP 받고 싶고 주신다면 더 없이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기자: 한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샤샤와 서정원, 우성용이 신태용과 MVP를 다투는 선수들입니다.
샤샤는 최근 2경기 연속 득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서정원과 우성용은 마지막 경기에서 대량 득점으로 득점왕에 올라 MVP를 노릴 계획입니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왕 경쟁은 부산 송종국과 성남 김용희 두 명으로 사실상 압축됐습니다.
지명도가 높은 송종국, 우승팀 주전 윙백 김용희가 펼치는 마지막 경쟁도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