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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오늘 집단 연가 투쟁
    • 입력2001.10.27 (06:00)
뉴스광장 200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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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교원성과급제와 7차교육과정의 폐지 등을 주장하며 오늘 전교조가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교육 당국은 전교조 교사의 집단 연가가 불법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어서 정면 대결로 치닫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에스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의 전교조 교사들이 서울 여의도 공원에 모였습니다.
    어젯밤부터 밤새워 철야농성을 벌인 전교조는 오늘은 집단으로 연가를 내고 전국교사결의대회와 국민행동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교조는 교육을 경쟁과 시장논리에 내맡기는 교원성과급제와 자립형 사립고, 7차교육과정의 실시 등 일련의 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하반기 총력투쟁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조남규(전교조 교육선전실장): 초중고를 막론하고 교육을 시장에 내몰고 재정은 줄여나가고 모든 부담은 학부모에게 늘리는 이러한 정책 때문에...
    ⊙기자: 하지만 오늘 집회는 교사들이 집단으로 연가를 내고 개최하는 것이어서 당국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근무시간중 노조활동 금지규정을 들어 교사들의 연가를 불허했으며 16개 시도 교육감까지 배석한 가운데 담화문을 발표해 이번 연가투쟁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완상(교육부총리): 이러한 행동은 수백만 학생들의 미래를 외면하는 무책임한 일이라 실정법에도 명백히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기자: 전교조 교사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번 투쟁에 이해를 구하는 안내문을 돌리고 학생들의 자율학습을 위한 대체자료까지 마련했지만 교사가 부족한 상태에 일부 학교의 오늘 수업결손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전교조 오늘 집단 연가 투쟁
    • 입력 2001.10.27 (06:00)
    뉴스광장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교원성과급제와 7차교육과정의 폐지 등을 주장하며 오늘 전교조가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교육 당국은 전교조 교사의 집단 연가가 불법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어서 정면 대결로 치닫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에스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의 전교조 교사들이 서울 여의도 공원에 모였습니다.
어젯밤부터 밤새워 철야농성을 벌인 전교조는 오늘은 집단으로 연가를 내고 전국교사결의대회와 국민행동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교조는 교육을 경쟁과 시장논리에 내맡기는 교원성과급제와 자립형 사립고, 7차교육과정의 실시 등 일련의 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하반기 총력투쟁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조남규(전교조 교육선전실장): 초중고를 막론하고 교육을 시장에 내몰고 재정은 줄여나가고 모든 부담은 학부모에게 늘리는 이러한 정책 때문에...
⊙기자: 하지만 오늘 집회는 교사들이 집단으로 연가를 내고 개최하는 것이어서 당국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근무시간중 노조활동 금지규정을 들어 교사들의 연가를 불허했으며 16개 시도 교육감까지 배석한 가운데 담화문을 발표해 이번 연가투쟁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완상(교육부총리): 이러한 행동은 수백만 학생들의 미래를 외면하는 무책임한 일이라 실정법에도 명백히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기자: 전교조 교사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번 투쟁에 이해를 구하는 안내문을 돌리고 학생들의 자율학습을 위한 대체자료까지 마련했지만 교사가 부족한 상태에 일부 학교의 오늘 수업결손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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