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여기저기서 전쟁을 치르느라 눈코뜰새없이 바쁩니다.
오늘은 경제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경기부양안과 알래스카 유전개발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상원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계속해서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부시 미국 대통령이 경제와의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인 초청 연설에서 경제를 테러와의 전쟁에 또 하나의 전선으로 규정하고 미국 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우선 하원을 통과한 경기부양안과 알래스카 유전개발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상원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미국 내 경기부양을 위해 복잡한 절차와 시간이 필요하고 낭비적 요소가 많은 정부지출 증대보다는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고 국민 개개인에게 선택권을 줄 수 있는 세금감면에 비중을 두어 나갈 것이라고 부시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은 에너지가격이 안정되어 있지만 전쟁수행과 국가 미래전략을 위해 알래스카 유전개발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세계무역기구 WTO의 뉴라운드 협상과 관련해 종교나 지역, 국경에 의한 무역장벽이나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자유무역을 강력히 주창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이 경제와의 전쟁을 본격 선언하고 나섬에 따라 대외 무역압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