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간밤에 경부고속도로에서는 큰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화물차가 정차중인 관광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취재 기자에게 직접 알아봅니다.
박주경 기자.
⊙기자: 박주경입니다.
⊙앵커: 사고 경위 좀 자세히 전해 주시죠.
⊙기자: 사고가 일어난 것은 오늘 자정이 되기 조금 전입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47km,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부근입니다.서울 돈암동에 사는 43살 김 모씨가 몰던 8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관광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자가 숨졌고 나머지 23명의 승객들이 부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추돌을 당한 관광버스는 앞서 접촉사고를 당한 다른 관광버스를 돕기 위해 잠시 정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연수를 떠나던 모 경비업체 직원들을 태운 두 대의 일행 버스였는데 앞서 가던 버스가 가벼운 접촉사고로 고장이 나자 뒤따르던 버스가 승객들을 옮겨태우기 위해 정차했다가 화물차에 치인 것입니다.
이 바람에 추돌당한 버스에 이미 타고 있던 승객들은 물론이고 버스에 올라타기 위해서 이동하던 승객들까지 다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지금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주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