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12월에 전자주식시장이 문을 엽니다.
이렇게 되면 밤 9시까지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게 됩니다.
김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금의 주식거래는 오후 3시가 되면 장이 마감됩니다.
그러나 오는 12월부터는 정규장이 끝난 뒤인 오후 4시 20분부터 밤 9시까지 주식을 장외에서 거래할 수 있는 전자주식시장이 생깁니다.
거래종목은 우선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닥 50종목입니다.
관리종목이나 투자유의 종목은 제외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전자장외주식시장을 열기로 한 한국ECN 증권의 증권업 예비신청을 인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없던 제도가 새로 생기는 만큼 시장에 미칠 충격을 적게 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종가로만 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주식이 18만 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면 오직 이 가격으로만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이정범(한국ECN증권 대표이사): 가격변동이 있는 실질적인 거래소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취해서 정부와 잘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이갑수(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실장): 장이 종료된 다음에도 주식을 사거나 팔고자하는 수요가 계속 있는데 이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기자: 자본금 224억원의 한국ECN증권은 굿모닝증권 등 28개 증권사가 공동 출자해 만든 회사입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