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7일 토요일 아침의 KBS뉴스입니다.
어제 오전 미국 뉴욕에서 국내로 보내진 국제우편물에서 백색가루가 나와 우편물을 열어본 제약회사 직원 16명이 병원 특별 검사실에 격리수용돼서 밤새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병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이민영 기자.
⊙기자: 이민영입니다.
⊙앵커: 우려했던 탄저균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약회사 직원 16명에게 노출된 백색가루는 탄저균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보건원은 밤새 이 백색가루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며 이에 따라 탄저균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색가루의 정확한 성분이 무엇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습기제거제로 쓰이는 실리카겔 종류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이곳 서울중앙병원에 들어온 제약회사 직원 16명도 병원 응급실에서 조금 떨어진 특별검사실에서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지만 현재 평소와 다름없이 건강한 상태라고 병원측은 밝혔습니다.
또 아직까지 이들에게서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탄저균에 감염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보건원은 잠시 뒤인 오전 10시에 이 같은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중앙병원에서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