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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대규모 공습, 또 오폭
    • 입력2001.10.27 (09:30)
930뉴스 200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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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난 16일에 이어서 두번째로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대규모의 공습을 시작한 뒤에 창고 3곳을 잘못 폭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미국은 무차별 살상무기인 집속탄 사용을 공식화하고 나서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기가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카불을 폭격하면서 민간인 거주지와 국제적십자사 ICI 창고를 오폭해 나이 어린 자매가 숨지고 완파됐다고 현지 주민들과 ICI측이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6살과 11살인 이 자매가 카불 동북부 아바드말리에 있는 집에 있다가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마리온 무사 ICI 대변인은 최소한 구호물품 창고 두 곳이 미군의 폭격 또는 미사일에 직접적인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사 대변인은 이어 미군의 정밀 폭탄이 어떻게 2주 만에 같은 지역을 오폭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적십자 창고는 오로지 인도적 구호품을 저장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불에 탄 건물 안에는 수천 톤에 달하는 식량과 임시 천막 등 각종 구호물품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미군은 어젯밤에도 카불 도심에서 소화기와 로켓포탄 등을 사용하며 공습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군은 그 동안 대규모 살상무기인 집속탄을 투하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혀 국내외에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속탄은 공중에서 분산 투하돼 광범위한 지역을 타격하는 폭탄으로 땅에 떨어진 뒤에도 폭발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지뢰로 돌변합니다.
    자선단체와 인권단체들은 집속탄이 민간인에 대해 무차별 살상을 가하는데다 소형폭탄 불발 비율이 너무 높다며 특히 음료수 캔 모양의 불발 소형폭탄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어 어린이들이 희생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 랑입니다.
  • 미 대규모 공습, 또 오폭
    • 입력 2001.10.27 (09:30)
    930뉴스
⊙앵커: 지난 16일에 이어서 두번째로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대규모의 공습을 시작한 뒤에 창고 3곳을 잘못 폭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미국은 무차별 살상무기인 집속탄 사용을 공식화하고 나서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기가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카불을 폭격하면서 민간인 거주지와 국제적십자사 ICI 창고를 오폭해 나이 어린 자매가 숨지고 완파됐다고 현지 주민들과 ICI측이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6살과 11살인 이 자매가 카불 동북부 아바드말리에 있는 집에 있다가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마리온 무사 ICI 대변인은 최소한 구호물품 창고 두 곳이 미군의 폭격 또는 미사일에 직접적인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사 대변인은 이어 미군의 정밀 폭탄이 어떻게 2주 만에 같은 지역을 오폭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적십자 창고는 오로지 인도적 구호품을 저장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불에 탄 건물 안에는 수천 톤에 달하는 식량과 임시 천막 등 각종 구호물품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미군은 어젯밤에도 카불 도심에서 소화기와 로켓포탄 등을 사용하며 공습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군은 그 동안 대규모 살상무기인 집속탄을 투하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혀 국내외에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속탄은 공중에서 분산 투하돼 광범위한 지역을 타격하는 폭탄으로 땅에 떨어진 뒤에도 폭발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지뢰로 돌변합니다.
자선단체와 인권단체들은 집속탄이 민간인에 대해 무차별 살상을 가하는데다 소형폭탄 불발 비율이 너무 높다며 특히 음료수 캔 모양의 불발 소형폭탄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어 어린이들이 희생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 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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