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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환 추기경, 사형제도 폐지해야
    • 입력2001.10.27 (09:30)
930뉴스 200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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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사형제도를 둘러싼 논란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마는 김수환 추기경이 생명존중이라는 가치관에서 사형제도는 빠른 시일 내에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수환 추기경은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사형제도는 빠른 시일 내에 폐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형제도 폐지론과 존속론 모두 일리가 있지만 폐지쪽이 이론적으로 도덕적 가치관이 훨씬 앞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생명을 존중하는 쪽을 택하는 게 전체 가치관으로서는 그게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기자: 그러면서 최근의 뉴욕 테러와 같은 대규모 참사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생명의 귀중함과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150만의 생명이 낙태되는 불감증의 세태를 비판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죽음에 대해서, 생명에 대해서 뭐라고 할까, 예사롭게 생각할 만큼 우리 가치관이 그렇게 떨어져 있어요.
    ⊙기자: 김 추기경은 또 7명의 사형수를 만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라고 위로했습니다.
    ⊙사형수: 이렇게 사랑 안에서 살 수 있었던 것은 추기경과 주변 사람들 덕분입니다.
    ⊙기자: 김수환 추기경은 이어 법무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사형제 폐지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 김수환 추기경, 사형제도 폐지해야
    • 입력 2001.10.27 (09:30)
    930뉴스
⊙앵커: 사형제도를 둘러싼 논란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마는 김수환 추기경이 생명존중이라는 가치관에서 사형제도는 빠른 시일 내에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수환 추기경은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사형제도는 빠른 시일 내에 폐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형제도 폐지론과 존속론 모두 일리가 있지만 폐지쪽이 이론적으로 도덕적 가치관이 훨씬 앞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생명을 존중하는 쪽을 택하는 게 전체 가치관으로서는 그게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기자: 그러면서 최근의 뉴욕 테러와 같은 대규모 참사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생명의 귀중함과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150만의 생명이 낙태되는 불감증의 세태를 비판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죽음에 대해서, 생명에 대해서 뭐라고 할까, 예사롭게 생각할 만큼 우리 가치관이 그렇게 떨어져 있어요.
⊙기자: 김 추기경은 또 7명의 사형수를 만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라고 위로했습니다.
⊙사형수: 이렇게 사랑 안에서 살 수 있었던 것은 추기경과 주변 사람들 덕분입니다.
⊙기자: 김수환 추기경은 이어 법무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사형제 폐지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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