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몽골의 지방자치단체장 전원이 우리나라를 찾아 연수를 밟고 있습니다.
한국 배우기에 여념이 없는 연수현장에 김 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의 한 마디라도 놓칠까 연수생들의 얼굴에는 진지함이 가득합니다.
꼼꼼하게 받아적는 것은 기본.
질문도 쉴새없이 쏟아냅니다.
⊙인터뷰: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무원의 지위는 어떻게 됩니까?
⊙기자: 강연과 견학으로 빡빡한 일정이지만 모두들 한국 배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몽골의 시도지사 22명이 몽골 정부의 요청으로 이곳 국가전문행정연수원에 입소한 것은 지난 22일.
한국의 국가발전경험과 저력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서입니다.
⊙항가이(몽골 내각 관방차관): 아시아에서 경제적으로 발전한 나라이고, 몽골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 연수를 오게 됐습니다.
⊙기자: 이들은 다음 주까지 2주 동안 한국의 경제개발과 위기관리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받게 됩니다.
⊙김중양(국가전문행정연수원장): 이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정보통신 분야, 그 다음에 지역개발 분야, 그 다음에 경제발전 분야,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이들은 또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제주와 경주 등을 찾아 한국의 문화체험기회도 갖게 됩니다.
한때 유라시아대륙을 평정했던 몽골의 후예들이 이제 한국을 찾아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몸소 익히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 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