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미군기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창고 6곳과 인근의 민간인 거주지 1곳을 오폭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국방부는 미군 중부사령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초기 조사결과 목표물 선정과정에서의 실수로 ICRC 창고가 피격됐으며, 500파운드짜리 폭탄 1개가 유도장치 고장으로 ICRC 창고에서 200여m 떨어진 주택가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 전투기와 B-52 폭격기가 오폭한 ICRC 창고 6곳 중 2곳은 열흘 전에도 오폭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ICRC는 ICRC 창고와 민간인 거주지에 대한 미군기의 오폭으로 어린 자매 2명이 숨지고 구호물품이 파손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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