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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딜레마, 오폭. 빈 라덴.장기전
    • 입력2001.10.27 (21:00)
뉴스 9 200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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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미국은 아프간 전선에서도 고민에 빠지고 있습니다.
    전쟁이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오폭 사고가 잇따르는 데다 겨울철도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김대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대규모 공습으로 아프간 공습의 포문을 열었던 미국이 공격 20일을 넘어서면서 딜레마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컴퓨터 공격을 자랑하는 미군은 열흘 만에 또다시 국제 적십자위원회의 창고 세 군데를 오폭했고, 난민에게 전달될 구호품은 모조리 불에 탔습니다.
    또 인명을 무차별 살상하는 직속탄 등을 군병원과 민간에 잘못 투하해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탈레반의 저항이 예상보다 완강한 것도 본격적인 지상군 투입을 앞둔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존 스터플빔(美 합참 작전부국장):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힘든 전쟁입니다.
    ⊙기자: 이로써 전쟁은 다음 달 시작되는 라마단과 혹한기로 넘어갈 공산이 커졌고, 장기전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아프간 전문가들은 장기전에 돌입할 경우 작전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며 작전을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밤 공습에서 동굴과 산악지역까지 폭격하는 등 3주째 맹공을 퍼부었지만 빈 라덴과 오마르 제거라는 목표 달성은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따라서 미국은 빈 라덴 제거 대신 우선적인 공격 목표를 탈레반의 전투력 약화에 두고 혹한전에 대비하는 고육책을 짜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 미국의 딜레마, 오폭. 빈 라덴.장기전
    • 입력 2001.10.27 (21:00)
    뉴스 9
⊙앵커: 미국은 아프간 전선에서도 고민에 빠지고 있습니다.
전쟁이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오폭 사고가 잇따르는 데다 겨울철도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김대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대규모 공습으로 아프간 공습의 포문을 열었던 미국이 공격 20일을 넘어서면서 딜레마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컴퓨터 공격을 자랑하는 미군은 열흘 만에 또다시 국제 적십자위원회의 창고 세 군데를 오폭했고, 난민에게 전달될 구호품은 모조리 불에 탔습니다.
또 인명을 무차별 살상하는 직속탄 등을 군병원과 민간에 잘못 투하해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탈레반의 저항이 예상보다 완강한 것도 본격적인 지상군 투입을 앞둔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존 스터플빔(美 합참 작전부국장):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힘든 전쟁입니다.
⊙기자: 이로써 전쟁은 다음 달 시작되는 라마단과 혹한기로 넘어갈 공산이 커졌고, 장기전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아프간 전문가들은 장기전에 돌입할 경우 작전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며 작전을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밤 공습에서 동굴과 산악지역까지 폭격하는 등 3주째 맹공을 퍼부었지만 빈 라덴과 오마르 제거라는 목표 달성은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따라서 미국은 빈 라덴 제거 대신 우선적인 공격 목표를 탈레반의 전투력 약화에 두고 혹한전에 대비하는 고육책을 짜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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