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렇다면 보잉사 탈락의 불똥이 우리 전투기 사업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보잉사의 적극적인 협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문호 기자입니다.
⊙기자: 자기 회사가 JSF 사업에서 탈락하자 보잉사는 이 같은 악재가 한국에 F-15를 파는 데 미칠 파장을 우려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보잉사 홈페이지는 JSF 탈락과 함께 F-15와 우리의 태극문양으로 바뀌었습니다.
⊙마크 후퍼(보잉 아태지역 상무): JSF사업에서 탈락했지만 F-15사업은 계속될 것입니다.
⊙기자: 그러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미국 보잉의 F-15와 프랑스 다쏘의 라팔로 압축돼 가고 있는 가운데 보잉의 탈락은 적지 않은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탈락으로 세계 전투기 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된 보잉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파격적인 조건으로 협상에 나서야 할 형편에 놓였습니다.
⊙군 관계자: 보잉이 모든 것을 차지하면서 배짱좋게 나올 상황이 아닙니다.
⊙기자: 미국 정부 차원의 지원 움직임도 예상됩니다.
보잉사를 돕기 위해서라도 미국 정부가 적극적인 전방위 로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게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때문에 우리 군은 이런 경쟁 체제를 충분히 활용해 최대한의 이익을 얻어내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최문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