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 프로세서로 유명한 인텔사의 공동창립자 고든 무어가 칼텍, 즉 캘리포니아 공대에 미국 대학 기부금 사상 최대 규모인 6억 달러, 한화로 약 7천 770억 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어 씨는 26일 캘리포니아 공대가 중요한 업적을 많이 이룩했다고 강조하고, 건물보다는 새 연구를 가능케하는 기금을 마련해 주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4년 칼텍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무어는 68년 로버트 노이스 씨와 인텔을 공동 창립한 뒤 9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5천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칼텍에 대한 재정지원에 앞장서 왔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대학 기부금은 휴렛 펙커드의 공동 창립자 윌리엄 휴렛 씨가 스탠퍼드 대학에 내놓은 4억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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