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우방 탈레반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미국을 지원하고 있는 파키스탄에 대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추가 재정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 행정부의 한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이 관리는 미국 정부가 지난 9월과 지난 17일 두 차례 걸쳐 파키스탄에 1억달러를 지원한 것과는 별도로, 재정지원을 추가하는 문제를 놓고 의회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미국의 아프간 공습으로 민간인이 지나치게 많이 희생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도 친탈레반 성향의 국내 이슬람 민병대원들의 거센 항의시위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 98년의 핵실험과 이듬해 뮤샤라프의 쿠데타 등을 이유로 내렸던 제재를 철회한 데 이어 부채 탕감 등 재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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