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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 노인까지 징집
    • 입력2001.10.28 (21:00)
뉴스 9 200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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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탈레반측은 노인들을 강제징집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가 있는 KBS 특별취재반은 오늘 포로들을 만나서 이 같은 사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현지를 화상전화로 연결합니다. 김인영 특파원!
    ⊙기자: 네, 아프간입니다.
    ⊙앵커: 오늘 포로수용소를찾아서 탈레반 포로들을 직접 만났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투가 계속되면서 포로들 숫자도 크게 늘어나 이곳 북부 동맹지역 포로수용소 세 곳에는 탈레반 포로 100여 명이 분산 수용돼 있습니다.
    각 방에 5명에서 10명까지의 포로들이 수용돼 있는데 파수킨족 아프가니스탄 인종 출신이 대부분이고 일부 아랍계 출신용병과 파키스탄 용병출신들이 붙잡혀 와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탈레반은 최근 전투가 가속화되면서 일부 60살 된 남자들까지 강제 징집해서 전선으로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로수용소에서 만난 탈레반 포로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무하아자리프(60살): 탈레반 군인들이 전선으로 끌고와 전투중에 붙잡혀 이곳에 왔습니다.
    ⊙앵커: 김인영 특파원!
    ⊙기자: 네.
    ⊙앵커: 다른 소식도 계속 전해 주시죠.
    ⊙기자: 지금 이곳의 전황을 말씀드리면 전투는 좀 소강상태이고, 북부동맹 쪽은 심리적으로 다소 위축된 상태입니다.
    어느 전선에서도 승전보는 들려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혹한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당초 미국의 공습에 힘입어서 속전속결로 끝내려고 기대했던 분위기는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옛날 소련 주둔과의 전투에서 10여 차례나 승리했던 전설적인 영웅 압둘하크 전 장군이 탈레반에 의해 붙잡혀 처형된 소식은 반군측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을 집중해 왔던 마자리 샤리프 공략 전투도 아직까지 공항조차 빼앗지 못하고 있는 등 고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조속히 지상군 투입을 서둘러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아프가니스탄 후자 바우딘에서 KBS뉴스 김인영입니다.
  • 탈레반, 노인까지 징집
    • 입력 2001.10.28 (21:00)
    뉴스 9
⊙앵커: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탈레반측은 노인들을 강제징집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가 있는 KBS 특별취재반은 오늘 포로들을 만나서 이 같은 사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현지를 화상전화로 연결합니다. 김인영 특파원!
⊙기자: 네, 아프간입니다.
⊙앵커: 오늘 포로수용소를찾아서 탈레반 포로들을 직접 만났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투가 계속되면서 포로들 숫자도 크게 늘어나 이곳 북부 동맹지역 포로수용소 세 곳에는 탈레반 포로 100여 명이 분산 수용돼 있습니다.
각 방에 5명에서 10명까지의 포로들이 수용돼 있는데 파수킨족 아프가니스탄 인종 출신이 대부분이고 일부 아랍계 출신용병과 파키스탄 용병출신들이 붙잡혀 와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탈레반은 최근 전투가 가속화되면서 일부 60살 된 남자들까지 강제 징집해서 전선으로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로수용소에서 만난 탈레반 포로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무하아자리프(60살): 탈레반 군인들이 전선으로 끌고와 전투중에 붙잡혀 이곳에 왔습니다.
⊙앵커: 김인영 특파원!
⊙기자: 네.
⊙앵커: 다른 소식도 계속 전해 주시죠.
⊙기자: 지금 이곳의 전황을 말씀드리면 전투는 좀 소강상태이고, 북부동맹 쪽은 심리적으로 다소 위축된 상태입니다.
어느 전선에서도 승전보는 들려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혹한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당초 미국의 공습에 힘입어서 속전속결로 끝내려고 기대했던 분위기는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옛날 소련 주둔과의 전투에서 10여 차례나 승리했던 전설적인 영웅 압둘하크 전 장군이 탈레반에 의해 붙잡혀 처형된 소식은 반군측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을 집중해 왔던 마자리 샤리프 공략 전투도 아직까지 공항조차 빼앗지 못하고 있는 등 고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조속히 지상군 투입을 서둘러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아프가니스탄 후자 바우딘에서 KBS뉴스 김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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