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이 담긴 도자문화의 위상을 높인 세계 도자기 엑스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박재우 기자가 이번 엑스포의 성과를 짚어봤습니다.
⊙기자: 흙과 도자기를 소재로 세계인들을 매료시켰던 세계도자기 엑스포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80일 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무려 600만 명입니다.
강원 관광엑스포나 광주 비엔날레보다 하루 관람객이 2배 이상 많았고, 세계적으로도 96년 일본 사가불꽃박람회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바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반증입니다.
1조 4000억원이라는 경제 파급 효과를 얻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도 마련했습니다.
⊙임창열(도자기 엑스포 이사장):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문화적인 자긍심을 갖게 된 가장 큰 성과라고 믿습니다.
⊙기자: 흙체험장과 전통가마 등 참여행사는 관람객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한혜정(서울시 구의동): 도자기가 어떻게 만들어져서 나오는지 그 과정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기자: 이천과 여주, 광주 등 지역 전통에 맞는 차별화도 성공의 비결로 평가됩니다.
⊙신규식(신한국 도자기): 청자나 이조 백자를 갖다가 학생들한테 알려줬다고 하는 것이 그게 참 보람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기자: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우리 도자문화 축제에 대한 큰 가능성을 확인한 채 막을 내렸지만 앞으로 2년마다 도자 비엔날레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을 것입니다.
KBS뉴스 박재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