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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 불화, 일가족 4명 참사
    • 입력2001.10.29 (06:00)
뉴스광장 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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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어젯밤 가정불화로 사위가 처갓집에서 흉기를 휘두르면서 장모 등 일가족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보도에 유광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적한 농촌마을 집 안방이 온통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먹다 남은 음식이 어지럽게 널려 있고 사람들이 흘린 피로 곳곳이 얼룩졌습니다.
    강원도 태백시에 사는 넷째 사위 39살 김 모씨가 처가집인 이곳을 찾은 것은 어제 저녁 7시쯤입니다.
    가정불화로 20여 일 전에 집을 나간 김 씨의 아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당시 방 안에 있던 7명 가운데 김 씨의 장모 65살 임 모씨와 손윗동서 2명, 처형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임 모씨(피의자 장모): 느닷없이 술 한잔 먹는데 난리야.
    사위 둘, 딸, 나머지도 안 도망갔으면 다 다쳤어.
    ⊙기자: 김 씨는 평소 자신의 빚보증 문제와 경제력을 탓하는 아내에게 화가 나 술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합니다.
    ⊙김 모씨(피의자): 처갓집 내려와서 동서와 처형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집사람 전화와서 이혼하겠다, 너하고 안 살겠다, 맘대로 하라고 해서...
    ⊙기자: 경찰은 김 씨가 강원도에서부터 흉기를 준비한 점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 가정 불화, 일가족 4명 참사
    • 입력 2001.10.29 (06:00)
    뉴스광장
⊙앵커: 어젯밤 가정불화로 사위가 처갓집에서 흉기를 휘두르면서 장모 등 일가족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보도에 유광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적한 농촌마을 집 안방이 온통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먹다 남은 음식이 어지럽게 널려 있고 사람들이 흘린 피로 곳곳이 얼룩졌습니다.
강원도 태백시에 사는 넷째 사위 39살 김 모씨가 처가집인 이곳을 찾은 것은 어제 저녁 7시쯤입니다.
가정불화로 20여 일 전에 집을 나간 김 씨의 아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당시 방 안에 있던 7명 가운데 김 씨의 장모 65살 임 모씨와 손윗동서 2명, 처형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임 모씨(피의자 장모): 느닷없이 술 한잔 먹는데 난리야.
사위 둘, 딸, 나머지도 안 도망갔으면 다 다쳤어.
⊙기자: 김 씨는 평소 자신의 빚보증 문제와 경제력을 탓하는 아내에게 화가 나 술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합니다.
⊙김 모씨(피의자): 처갓집 내려와서 동서와 처형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집사람 전화와서 이혼하겠다, 너하고 안 살겠다, 맘대로 하라고 해서...
⊙기자: 경찰은 김 씨가 강원도에서부터 흉기를 준비한 점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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