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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또 재보궐선거 실시
    • 입력2001.10.29 (06:00)
뉴스광장 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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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12호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예상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과열, 혼탁으로 얼룩졌습니다.
    이런 재보궐선거가 내년에도 또 한 차례 더 실시됩니다.
    최소한 대여섯 곳 이상에서 그것도 대통령선거에 임박해서 치러질 것이 확실해서 벌써부터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종옥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간 고소, 고발 10여 건.
    불법선거운동 60여 건 적발.
    현역 의원 240여 명 선거운동 투입.
    단 3곳에서 치러진 이번 재보궐선거의 뒷모습입니다.
    내년에 이런 북새통을 다시 한 번 겪어야 합니다.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고 확정판결을 기다리는 여야 의원은 15명에 이릅니다.
    가운데 중형을 선고받은 대여섯 명은 당선무효 확정판결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대법원도 의원직을 사퇴한 뒤 재출마하는 편법을 방지하기 위해 확정판결을 서두른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내년 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는 경우도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재보선이 대규모가 될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들입니다.
    재보선은 4월과 10월 두 차례에 모아서 치르도록 돼 있지만 내년에는 5월 지방선거 때문에 8월 8일로 늦춰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 사이에 대규모 재보선이 끼어 한 해 동안만 정치권이 사활을 건 선거가 세 차례나 치러지는 결과입니다.
    일각에서는 당선무효가 된 의석은 1년 반 동안 비워두고 재보궐선거만이라도 생략하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종옥입니다.
  • 내년 또 재보궐선거 실시
    • 입력 2001.10.29 (06:00)
    뉴스광장
⊙앵커: 12호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예상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과열, 혼탁으로 얼룩졌습니다.
이런 재보궐선거가 내년에도 또 한 차례 더 실시됩니다.
최소한 대여섯 곳 이상에서 그것도 대통령선거에 임박해서 치러질 것이 확실해서 벌써부터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종옥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간 고소, 고발 10여 건.
불법선거운동 60여 건 적발.
현역 의원 240여 명 선거운동 투입.
단 3곳에서 치러진 이번 재보궐선거의 뒷모습입니다.
내년에 이런 북새통을 다시 한 번 겪어야 합니다.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고 확정판결을 기다리는 여야 의원은 15명에 이릅니다.
가운데 중형을 선고받은 대여섯 명은 당선무효 확정판결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대법원도 의원직을 사퇴한 뒤 재출마하는 편법을 방지하기 위해 확정판결을 서두른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내년 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는 경우도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재보선이 대규모가 될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들입니다.
재보선은 4월과 10월 두 차례에 모아서 치르도록 돼 있지만 내년에는 5월 지방선거 때문에 8월 8일로 늦춰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 사이에 대규모 재보선이 끼어 한 해 동안만 정치권이 사활을 건 선거가 세 차례나 치러지는 결과입니다.
일각에서는 당선무효가 된 의석은 1년 반 동안 비워두고 재보궐선거만이라도 생략하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종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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