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동차 공해와 연료문제가 해결될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전기자동차쇼에 실용성을 갖춘 차들이 대거 출품됐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인섭 특파원입니다.
⊙기자: 소더사에서 만들어낸 전기자동차,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0km까지 주행합니다.
도요타의 전기자동차는 두 시간 반 동안의 충전으로 160km까지 달리고 폴크스바겐의 전기자동차도 비슷합니다.
⊙슈리버 폴크스바겐(전기자동차 개발팀): 다른 회사보다 경쟁력이 앞서고 곧 상용화할 수 있습니다.
⊙기자: 현대자동차도 30분 동안의 급속충전으로 160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골프카를 발전시킨 이 차는 6시간 동안의 충전으로 64km까지 주행합니다.
⊙김민식(ATT R&D 대표): 세계 각국의 관광지 및 휴양지에서 이 차에 대한 주문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가 다음 달부터 생산에 임할 예정입니다.
⊙기자: 이런 전기자동차들이 베를린 시내를 관통하는 주행에 나섰습니다.
저속으로 달리지만 80여 대의 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는 전혀 없습니다.
⊙한동철(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한 번 충전해서 갈 수 있는 거리가 더 길어져야 하며 좀더 가벼워져야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술개발이 같이 병행이 돼서...
⊙기자: 21세기 운송수단이라고 하는 전기자동차.
내년 부산에서 세계 전기자동차회의가 열릴 때쯤이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