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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혼례 치르는 젊은이들
    • 입력2001.10.29 (06:00)
뉴스광장 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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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젊은이들의 결혼풍속도가 갈수록 서구화되고 있습니다마는 이색적으로 한 신랑, 신부가 말과 가마를 타고 전통 혼례를 치러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나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단풍이 곱게 물든 산자락에서 말을 탄 신랑이 늠름한 모습으로 입장합니다.
    연지곤지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신부가 가마를 타고 수줍게 들어옵니다.
    평생 변치 말라는 의미의 소나무와 대나무 그리고 신랑과 신부를 상징하는 수탉과 암탉, 전통혼례 그대로입니다.
    신랑은 씩씩하게, 신부는 차분하게 절을 하며 서로의 인사를 마칩니다.
    조롱박에 든 합환주를 마시며 신랑과 신부는 평생 부부로서의 연을 맺습니다.
    ⊙김용한(신랑): 어렸을 때부터 저희 전통혼례를 하는 것을 염원해 왔고 결국 제가 이렇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겁니다.
    ⊙이해정(신부): 가마 타고 한복 입고 이런 것은 해 볼 수가 없는 거기 때문에 좋고요.
    ⊙기자: 신랑, 신부의 혼례를 직접 돕는 친구들도 처음 접해 보는 전통혼례가 뜻깊고 즐겁습니다.
    잊고 있던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이 전통혼례가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나미입니다.
  • 전통혼례 치르는 젊은이들
    • 입력 2001.10.29 (06:00)
    뉴스광장
⊙앵커: 젊은이들의 결혼풍속도가 갈수록 서구화되고 있습니다마는 이색적으로 한 신랑, 신부가 말과 가마를 타고 전통 혼례를 치러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나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단풍이 곱게 물든 산자락에서 말을 탄 신랑이 늠름한 모습으로 입장합니다.
연지곤지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신부가 가마를 타고 수줍게 들어옵니다.
평생 변치 말라는 의미의 소나무와 대나무 그리고 신랑과 신부를 상징하는 수탉과 암탉, 전통혼례 그대로입니다.
신랑은 씩씩하게, 신부는 차분하게 절을 하며 서로의 인사를 마칩니다.
조롱박에 든 합환주를 마시며 신랑과 신부는 평생 부부로서의 연을 맺습니다.
⊙김용한(신랑): 어렸을 때부터 저희 전통혼례를 하는 것을 염원해 왔고 결국 제가 이렇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겁니다.
⊙이해정(신부): 가마 타고 한복 입고 이런 것은 해 볼 수가 없는 거기 때문에 좋고요.
⊙기자: 신랑, 신부의 혼례를 직접 돕는 친구들도 처음 접해 보는 전통혼례가 뜻깊고 즐겁습니다.
잊고 있던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이 전통혼례가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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