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약단속국 DEA의 조사 결과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옥시콘틴 과잉 투여로 미국에서 지난 19개월 동안 282명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DEA는 이 가운데 110명은 체내에서 옥시콘틴이 발견됐거나 옥시콘틴 처방전을 가지고 있는 등 옥시콘틴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으며 172명은 혈중 옥시콘틴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옥시콘틴과 관련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옥시콘틴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추정치보다 2배로 늘어났으며 특히 알약 또는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 사람들이 주로 숨진 것으로 드러나 옥시콘틴 오용 예방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조사인 퍼듀 파머사는 이 결과를 부인하고 판촉을 위해 의사들을 통해 7일 분량의 옥시콘틴 무료 배포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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