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교대학점제에 반대해 교대생들이 무기한 동맹휴업을 시작한데 이어, 교대총장들도 반대의사를 밝히고 나섰습니다.
전국 11개 교대 총장들은 오늘 한완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학급당 학생수을 줄이는 데는 동의하지만 교대학점제를 통한 초등교사 단기양성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교대총장들은 특히 교대생들과 같이, 교대학점제보다는 교대 3학년 학사편입을 통해,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국 11개 교대생들은 오늘부터 무기한 동맹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년간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하여금 교대에서 학점을 이수하게 한뒤 오는 2003년에 발령하려던 교육부의 당초 계획 추진에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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